식재료 보관에서 가장 큰 실수는 상온과 실온을 구분 못하는 것입니다. 보통 같은 뜻이라고 알고 계실 건데 실온은 일반적으로 실내온도를 말하는데 우리가 생활하는 온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계절이나 날씨등에 영향을 받아서 실온의 온도는 변합니다. 상온은 서늘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온도를 상온이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채소나 과일을 상온보관하라고 하는 것이 서늘한 온도를 말하는 것이며 실온보관이라고 쓰인 과일포장이나 채소 포장은 거의 없습니다.
요즘 같은 습기가 많은 장마철이나 찌는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과일이나 채소를 보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먹을 만큼만 사기도 어렵고 넉넉하게 사면 감자는 싹이 나고 과일은 물러지거나 썩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김치냉장고를 활용하여 보관하는 것입니다.
1. 여름철 과일과 채소 보관법
1. 여름과일 보관법
▶ 천도복숭아와 황도는 5~8℃에서 보관을 해야되며 오랜 기간 동안 보관을 하시려면 신문지나 종이에 감싸서 일반냉장고의 야채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해야 됩니다.
▶수박을 먹고 남으면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되는데 일반 냉장고보다는 깍둑썰기를 한 후에 밀폐용기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시면 아주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자두는 실온에 방치를 하면 쉽게 물러져 버리기 때문에 0~1℃에서 냉장 보관을 해야 됩니다.
▶ 바나나는 실온 보관을 하면 갈변현상으로 색이 변해버리고 냉장 보관을 하면 속이 검게 변하고 단맛이 사라져 버려서 보관이 어려운데 김치냉장고라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2. 채소 보관법
▶ 양상추나 당근은 일반냉장고에서는 습도가 다른 칸보다 높은 야채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늘과 양파는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습기를 흡수하여 물렁해지기 쉽기 때문에 서늘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여름철에 서늘한 곳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장기간 보관에 좋습니다.
▶토마토, 감자도 실온에서는 토마토는 물러지고 감자는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해버리는데 일반냉장고는 개별적으로 온도조절이 어려워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을 하면 독소가 생길 수도 있으니 김치냉장고에 있는 채소보관 기능을 활용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김치냉장고 활용법
▶ LG전자에서 나오는 김치 냉장고에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사용 모드가 있 채소나 과일, 주류등을 맞춤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서 여름철 과일이나 채소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쌀, 콩, 현미 등등 곡식류도 낮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품질에 영향 없이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 특히 맥주는 김치냉장고에 하루정도 보관하셨다가 드시면 신세계를 맛보실 것입니다.
▶ 최근에 출시된 LG김치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의 경우에는 많은 채소를 보관할 뿐만 아니라 집의 분위기에 맞게 색상을 연출할 수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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